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 뉴욕쪽에 머무르며 나이아가라 폭포 샅샅이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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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정확하지 않은 인포센터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호텔로 가기로 했는데, 예정되어있는 체크인 시간(3:00PM)보다 이른 1시정도에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도착해서 본 쉐라톤 호텔(Sheraton At the Falls:뉴욕쪽 쉐라톤)은 나에게 약간의 걱정이 되게했다. 캐나다 쪽의 큰 호텔과 달리 6층의 작은 호텔이였으니깐. 그런데 걱정과 달리 호텔내부는 깨끗하고 고객서비스 또한 정말 괜찮았다. 단 하루밤을 묵었지만, 우리 일행 세명 다 친지나 친구에게 추천한다고 했으니 말이다. (더 자세한 뉴욕쪽 쉐라톤호텔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클릭)
밤 비행기를 타고 왔던 탓일까? 다들 피곤해 하였는데, 때마침 소나기처럼 한시간 정도 비가 내렸다. 비가온다는 핑계삼아 한시간 반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호텔에서 출발하여 Maid of the Mist(안개의 여인호)를 타러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스테이트 파크로 갔다. 참고로 나이아가라 폭포 인포메이션(비지터) 센터는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스테이트 파크 안에 있는것만이 진짜 비지터센터이다. ORIN LEHMAN VISITOR CENTER에 들어가서 일층으로 내려가면, 다시 외부로 나가는 곳이 있다.
ORIN LEHMAN VISITOR CENTER: 오린 리만 비지터 센터
오린 비지터 센터 일층에서 밖으로 나가니, Maid of the Mist(안개의 여인호)과 전망대에 가는 표를 파는 매표소가 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왔다. 표를 끊고 들어가 전망대에서 미리 사진을 찍고 전망대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안개의 여인호를 타러 고고~
(SF홀릭팁: 전망대에서 안내를 해주는 사람은 안개의 여인호를 탄 후에 사진 찍기를 추천하지만, 안개의 여인호를 타고나면 비옷을 입어도 머리가 푹~젖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니 꼭 머리가 망가지기전에 사진을 찍고 배타러 내려가시길 추천! )
Maid of the Mist(안개의 여인호)와 Observation Deck(전망대)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매표소
전망대 오른쪽으로 보이는 American Falls(미국 폭포)와 Horseshoe Falls(말발굽 폭포)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난후, 전망대 건물안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가 밖으로 나가니 오른쪽으로 우리일행이 탈 Maid of the Mist(안개의여인호)가 눈에 들어왔다. 매표소에서 샀던 티켓은 배를 타러 들어가기 직전에 표를 걷어간다. (SF홀릭팁: Maid of the Mist를 타지않고 전망대만 구경이 가능한데 전망대의 입장료는 $1 이다. 배멀미를 하거나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전망대만 들어가서 보는것만으로도 아쉬운대로 폭포의 전체모습을 구경하실수 있다는것!)
Maid of the Mist(안개의 여인호)가 눈에 들어왔다.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더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마음에 우리 일행 모두는 설레이기 시작했다. 출발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드디어 출발. 사진이나 말로는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나마 가장 내가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할수 있는 비디오를 공유해볼까 한다.
비가 오는 장면이 아닌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로만 만들어진 물안개
안개의 여인호를 타고 잠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를 한바퀴 돌아본 우리들은 배도 고프고 머리와 옷도 젖었으니 휴식도 취하고 저녁을 먹으러 갈 준비를 할
겸 호텔로 돌아갔답니다. 휴식을 취하고 저녁 먹을시간.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져도 그다지 먹을것이 없다는것을 발견한 우리는 호텔내에 있는 TGIF나 Rainforest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자는 결정을 내리고 편한 차림으로 호텔 일층에 있는 TGIF에 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답니다. (SF홀릭팁: 선택권이 없어 아쉬운대로 먹었던 TGIF였지만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스포츠바 형식이여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Rainforest(레인포레스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시길 추천.)
To Be Continue....
2015/09/17 - [Travel in US/NY TRIP] - [나이아가라/뉴욕]가족여행 - EP.1(드디어 출발)
2015/09/18 - [Travel in US/NY TRIP] -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사이드 호텔 추천- Sheraton At the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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